jiwon l.

Backwoods Bastard l.

버번 위스키 느낌이 잘 녹아든 스카치 에일입니다. 배럴 에이징도 스카치 에일도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지만 정말 잘 어울리게 만든 맥주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와인바에서 달콤한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를 먹고 입에 조금 남은 상태에서 버번위스키를 한모금 먹어보라고 서비스를 줘서 먹었더니 풍미가 폭발하는 경험이 있었는데 마침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한 번 비슷하게 먹었더니 아이스크림이랑 맥주 맛 둘 다 약해지네요ㅋㅋ

KBS l.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뭔지 보여주는 중후한 느낌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과하지도 않으면서 심심하지도 않고 밸런스가 좋은 훌륭한 맥주입니다.

Breakfast Stout l.

Porter l.

유명한 맥주답게 밸런스가 훌륭하고 향에서부터 마시고 난 뒤의 느낌까지 정말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맥주인 것 같습니다. 향과 맛이 깊으면서도 6.5도라는 도수답게 편안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맥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