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ung

Rosé de Gambrinus

Kriek 100% Lambic

Barrel Runner

럼베럴 ipa? 와..ㅋㅋㅋㅋ 정말 독하다. 안끈적한 위스키 샷 같은? 럼베럴 맥주는 몇 개 밖에 못먹어봤는데 유독 거친 느낌이 났던것 같다. 350 한잔 다 마시기 실패

Blushing Padre

엄근진 해진 브루스키. 또 생각난다

Más Agave Grapefruit

짠맛, 찐득한 단맛의 강렬함과 쨍함은 줄고 약간 산뜻해짐. 근데 마스아가베는 그 쨍함이 매력이기도했어서 아쉽기도하고 먹기편해져서 좋기도하고 왔다갔다한다

Green Zebra

왜 1년전에는 이런 적나라한 맥주에서 수박맛을 못느꼈을까. 딱 고제 + 수박시럽 맛. 고급스럽진 않지만 꽤 잘 매칭되는

Backwoods Bastard

스카치? 버번? 캐릭터가 분명하다. 뭔가 벨지안 먹을때 느낌도 조금 생각나고 무튼 맛있고 재밌음. 근데 약간 부담스러워서 500은 좀 과하다

Geuze Mariage Parfait (2016)

꿀 단향? 꽃향기?가 선명하게나고 신맛은 적다. 묘한 느낌인데 더 먹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Canadian Breakfast Stout (CBS)

처음먹고 언탭을 시작할때 다른 맥주들을 기대하며 4.75점을 주었다. 1년이 지났지만 처음 cbs 먹었을때 이상의 감흥을 주는 맥주는 아직없다. 언제 마셔도 즐거운 인생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