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min Ha

Rosé de Gambrinus Ha

드래프트로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Rose De Gambrinus (2023) Ha

정말 달달한 향이 납니다. 거기에 장미향까지.. 뭐랄까, 고깃집에서 늘 먹던 사탕의 향이 납니다. 이 맥주의 이름과 딱 어울리는 향입니다. 맛은 향과는 좀 다릅니다. 달달한 향과 달리, 라즈베리 본연의 신 맛이 적당한 수준으로 혀를 자극하고, 끝에서 약한 떫은맛과 함께 우디함이 드러납니다. 무엇보다 색이 정말 예쁩니다. 루비색이 참 좋네요.

Saint Lamvinus (2022) Ha

포도향과 브랫의 조합. 청국장과 와인의 조합은 감히 머리를 터뜨릴 수 있다고 보장합니다. 드라이하지만 스윗한 맛. 진한 와인의 맛과 동시에 들어오는 고소함/쿰쿰함. 새로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100% 만족하실 겁니다.

Sang Bleu (2022) Ha

댕댕이나무열매라니.. 이름이 너무 귀엽잖아..

Classic Gueuze (2022) Ha

와우, 식초와 과일의 중간쯤 되는 향과 함께 펑키함과 오크가 올라옵니다. 깐띠용답게 아주 밝은 맛입니다. 신선한 시트러스 계열 과일맛과 함께 약간의 떫은맛이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딱 1년만 더 묵었으면 산미가 주변의 맛과 더욱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 한우돌곱창 많이 이용해주세요.

Kriek 100% Lambic Bio (2022) Ha

바지에 지렸다.. 베리, 브랫이 온도가 올라갈수록 강해진다 입안에 닿자마자 칸티용 특유의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여기에 체리맛이 입혀지니 최강이라 말할 수 있다 끝에 탄닌이 조금 남고, 이게 입맛을 돋군다 역시 최고의 람빅 양조장이라고 할 만한 칸티용이다

Oude Geuze A L’Ancienne VAT 108bis Mono Blend Ha